재미있는 명화 읽기

피에르 폴 루벤스의 '엘렌 푸르망과 아이들'

unibelle 2015. 7. 31. 14:28

▣ 피에르 폴 루벤스 - 엘렌 푸르망과 아이들, 1636-1637, 파리 루브르 미술관 소장

 

 

 

 이 그림에서 루벤스는 자기 아내와 두 아이를 그렸다.

그는 셋째 아이도 그릴 생각이었으나 그림을 완성하지는 못했다.

이 그림의 어디에 셋째 아이를 그릴려고 생각했을까?

 

정답 : 오른쪽 아래이다.

거기에 의자의 다리만 스케치되어 있다.

 

PS 그런데 잘 보면, 두 아이의 머리 사이에 손이 하나 보인다.

여기에 그리려다 만 것일까?

일단 이 그림은 미완성이니까, 완성 후의 그림을 각자 상상해 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