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리 마티스 - 왕의 슬픔, 1952, 파리 국립현대미술관, 조르쥬-퐁피두 예술문화센터 소장
이 그림을 만들기 위해 마티스는 조수들이 과슈로 덧칠해 놓은 종이들을 잘랐다.
그런 다음, 원하는 형태를 얻기 위해 종이 조각들을 겹쳐 포개었다.
이처럼 이 그림은 잘라진 여러 가지 종이들로 부터 생겨났다.
따라서 마티스는 붓이 필요 없었다.
대신 무엇이 필요했을까?
정답 : 가위와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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