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명화 읽기

앙리 마티스의 '왕의 슬픔'

unibelle 2015. 8. 2. 12:47

▣ 앙리 마티스 - 왕의 슬픔, 1952, 파리 국립현대미술관, 조르쥬-퐁피두 예술문화센터 소장

 

 

 

 이 그림을 만들기 위해 마티스는 조수들이 과슈로 덧칠해 놓은 종이들을 잘랐다.

그런 다음, 원하는 형태를 얻기 위해 종이 조각들을 겹쳐 포개었다.

이처럼 이 그림은 잘라진 여러 가지 종이들로 부터 생겨났다.

따라서 마티스는 붓이 필요 없었다.

대신 무엇이 필요했을까?

 

정답 : 가위와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