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잭슨 폴록 - 그림, 1948, 파리 국립현대미술관, 조르쥬-퐁피두 예술 문화센터 소장
이 그림을 그리기 위해, 폴록은 캔버스를 땅바닥에 두고 구멍 뚫린 상자를 통해 물감을 흘려 보냈다.
이 그림을 놓인 방향으로 잘 보라.
그리고 거꾸로 해서 보라.
어느 쪽이 더 올바른 방향인가?
정답 : 어느 쪽도 바른 방향이 아니다.
이 그림은 위, 아래가 없다.
그러니까 이 그림은 방향에 관계없이 그려진 것이라 할 수 있다.
'재미있는 명화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비드 III Ryckaert의 '화가의 방' (0) | 2015.08.01 |
---|---|
피에르 폴 루벤스의 '엘렌 푸르망과 아이들' (0) | 2015.07.31 |
펠릭스 발로통의 '저녁식사, 램프의 효능' (0) | 2015.07.26 |
에두아르 뷔야르의 '등불 아래 두 여인' (0) | 2015.07.23 |
티티앵의 '거울을 보는 소녀' (0) | 2015.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