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끌로드 모네 - 런던, 국회의사당, 1904, 파리 오르세 미술관 소장
모네는 런던을 좋아했다.
특히 사물의 또렷한 윤곽을 사라지게 만드는 그 유명한 운무 또는 안개를 좋아했다.
이 그림에서 우리는 건물의 흐릿한 그림자만 보게 된다.
두 가지 색이 주류를 이루는데, 하나는 다른 하나의 보조색이다.
두 색을 구분해 보라.
정답 : 두 색은 파랑과 오렌지 색이다.
파랑은 원색이고, 오렌지 색은 빨강과 노랑을 섞어서 얻는다.
그러므로 오렌지 색은 파랑의 보조색이다.
♣ 이 그림의 정확한 제목은 <런던, 국회의사당 ; 안개 속의 햇살 틈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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