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끌로드 모네 - 칠면조, 1876-1877, 파리 오르세 미술관 소장
칠면조들이 그림의 중앙에 있지 않다.
화면이 현장을 포착한 둣한 인상을 갖도록 하기 위해 모네는 과장되게 그렇게 했다.
이것을 사진에서와 같이 <순간 포착>이라고 한다.
이들 중에 불청객 침입자가 있다.
어느 것인가?
정답 : 맨 앞줄에 있는 칠면조이다.
마치 그림의 가장자리에서 걸어 나온 듯, 머리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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