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명화 읽기

오귀스트 르느와르의 '젖먹는 아이, 일명 모성애'

unibelle 2014. 10. 27. 14:09

⊙ 오귀스트 르느와르 - 젖먹는 아이, 일명 모성애, 생 페테르부르그, 플로리다 파인 아트 미술관 소장

 

 르느와르는 자기 가족들을 그림의 모델로 자주 선택했다.

이 그림에서 그는 자기 아내와 아이를 그렸다.

엄마의 가슴에 머리를 대고 젖을 먹는 아기는 행복해 보인다.

이 엄마는 몸집이 포동포동한 전형적인 유모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녀의 신체 중에서 유일하게 호리호리한 부분이 있다.

무엇인가?

 

정답 : 그녀의 발이다.

그녀의 발은 작고 가늘어서 어떻게 딛고 일어설수 있을까 궁금할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