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메니코 길란다이오 - 한 노인과 손자의 초상, 파리 루브르 미술관 소장
이 할아버지와 손자는 서로 매우 사랑한다.
마치 연인과도 같은 이들의 다정스런 시선을 볼 수 있다.
색깔 또한 이들을 잘 연결시켜 서로 떨어질 수 없게 만든다.
어떤 색깔인가?
정답 : 당연히 빨간색이다.
길란다이오는 노인과 아이를 색깔로 하나되게 만들었다.
할아버지의 코와 손자의 머리카락도 비슷한 느낌을 주는 듯!(필자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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