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니는 멋(밖)

세계문화유산 - 앙코르 왓(캄보디아)

unibelle 2014. 2. 2. 15:19
★ 앙코르 왓(Angkor Wat)

♣ 앙코르는 캄보디아 북쪽 씨엠렙(Siem Reap) 지방에 위치하며, 수세기에 걸친 크메르 왕국의 독보적인 문명을 증명하는 빼어난 볼거리들의 집산지이며 동남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고고학적 유적지이다. 밀림지역을 포함하여 사방 400 평방 킬로미터에 이르는 앙코르 고고학 공원은 9세기부터 15세기까지 크메르 제국의 여러 수도의 어마어마한 유적지를 안고 있다. 그 중에서도 유명한 앙코르 왓 사원과 앙코르 돔, 수많은 조각 장식품들이 있는 바이욘 사원이 대표적이다. 유네스코가 이 상징적 유적지와 그 주변을 보존하기 위해 광범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앙코르는  앙코르 왓 사원, 바이욘, 프리 칸과 타 프롬 등 크메르 건축물들은 상징적인 형상물인 동시에 이들의 지리학적 상황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번성한 수도의 건축과 구조는 크메르 왕국의 사회적 위상이 아주 높았음을 증명해준다. 그러므로 앙코르는 수준높은 건축, 고고학, 예술적 형상은 물론 상당한 문화적, 종교적, 상징적 가치를 지닌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Tip  앙코르 왓은 수리아바르만 2세가 만든 사원으로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속하는 세게 최대 석조사원이다.

 

 갑자기 떠난 앙코르 왓 여행. 네 자매가 함께한 가볍고 즐거운 여행이었다. 출발 하기 몇 시간 전에 대강 짐을 챙겨 나선 여행치고는 별로 실수나 아쉬운 점이 없는, 그야말로 '질라이'들의 나들이였다고나 할까? 암튼 짧은 기간이지만 기분전환 톡톡히 한 인상깊은 여행이었다. 이제는 사진 좀 덜 찍고, 머리 속에 넣어오자고 다짐하고 떠났지만, 막상 거대한 유적이나 자연 앞에서는 그만 나도 모르게 스마트 폰 카메라를 들고 여기저기 되는 대로 터치, 터치! 아마도 블로그를 찾는 팜므 쉬크 생각에 그런 건 아닌지 스스로 의심해본다.

 


 

앙코르 왓(사원의 도시)

 

----- 사원에 들어가기 전 바깥 풍경들 -----

 

 

 

 

 

 

 

 

 

 

 

 

 

 

 

 

 

 

 

 

 

 

 

 

 

------------ 사원에 들어가기 전, 야자수로 배를 채우고 ------------

 

 

 

 

 

 

 

 

 

 

-------------- 사원 내부 벽면의 부조들 ---------------

 

 

 

 

 

 

 

 

 

 

 

 

 

 

 

 

 

 

 

 

 

 

 

 

 

 
 
 

----- 인간계 -----

 

 
 
 
 
 
 
 
 
 
 
 
 

----- 천상계 -----

 

 
 
 
 
 
 
 
 
 
 
 
 
 
 
 
 
 
 
 
 
 
 
 
 
 
 
 
 
 
 
 
 
 
 
 ----- 사원 입구 왼쪽 정원의 수련 연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