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명화 읽기

깡땡 메씨의 '대금업자와 그의 부인'

unibelle 2012. 2. 13. 17:12

◈ 깡땡 메씨 - 대금업자와 그의 부인, 1514, 파리 루브르미술관 소장

 

 

 

 

 

 정밀하게 그려진 이 그림은 가게 안에 있는 한 여자와 그녀의 남편을 그렸다. 남자는 동전의 무게를 달고 있는 중이고 그의 부인은 책장을 넘기고 있다.

화가는 세 명의 다른 사람을 그려내고자 했다. 그 사람들은 어디에 있을까?

 

 

답 : 오른편 뒤 안쪽에 열린 문틈 사이로 얘기를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이 보인다. 나머지 한 사람은 탁자 위에 놓인 작은 거울 속에 비친 상만 보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