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명화 읽기

장 헤이의 '프랑스 황태자, 샤를 오를랑의 초상'

unibelle 2015. 8. 26. 14:43

◐ 장 헤이 - 프랑스 황태자, 샤를 오를랑의 초상, 1494, 파리 루브르 미술관 소장

 

 

 

 브르타뉴의 앤 왕비가 전장에 나간 아이의 아버지 샤를 8세에게 두 살된 자기 아들을 알리기 위해 이 초상을 그리게 했다.

지금이라면 그녀는 남편에게 무엇을 보냈겠는가?

 

정답 : 사진.

실제로 이 그림은 사진과 같다.

화가는 가능한 한 가장 실물과 닮게 그리도록 임무를 부여 받았다.

아이는 아파 보인다.

사실 아이는 얼마 후에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