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명화 읽기

펠릭스 발로통의 '저녁식사, 램프의 효능'

unibelle 2015. 7. 26. 13:07

◐ 펠릭스 발로통 - 저녁 식사, 램프의 효능, 1899, 파리 오르세 미술관 소장

 

 

 

 가족의 저녁 식사 장면이다.

발로통은 갓 결혼을 했다.

오른쪽에 있는 그의 아내는 이미 두 아이가 있었다.

두 눈을 크게 뜨고 있는 소녀 마들렌느는 자신의 의붓아버지를 불청객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

발로통 자신도 식탁에 앉아 있다.

어디 있는가?

 

정답 : 등을 보이고 있는 남자이다.

어둠 속에서 등의 그림자만을 그림으로써, 발로통은 자신을 다른 가족들과 구분했다.

다른 가족들은 모두 불빛으로  얼굴이 환하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