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명화 읽기
오귀스트 르느와르의 '그네'
unibelle
2014. 12. 18. 12:24
◐ 오귀스트 르느와르 - 그네, 1876, 파리 오르세 미술관 소장
나뭇잎 사이로 햇빛이 통과하는 커다란 나무 아래 그늘진 곳의 한 장면이다.
젊은 여인의 드레스 위에 있는 푸르스름한 부분은 그늘을 나타낸 것이다.
남자의 상의 등쪽에 그려진 밝은 얼룩은 무엇인가?
정답 : 얼룩이 아니다.
햇빛이 비친 부분을 나타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