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명화 읽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unibelle
2013. 1. 29. 22:06
◈ 레오나르도 다빈치 - 모나리자 1503-1506, 파리 루브르 미술관 소장
조콩드(모나리자)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이다. 너무 유명해서 우리는 가끔 그림을 볼 때 잊고 있는 것이 있다. 그림을 잘 보라 : 모나리자는 미소를 지으며 관객을 바라보고 있는데, 마치 숨을 쉬고 있다고 말할 정도다! 자기 모델이 거의 살아있는 듯 만들기 위해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한가지 재치를 발휘했다 : 약간 흐릿한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 주변 윤곽을 지우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빈치는 붓이나 스폰지를 사용하지는 않았다. 그렇다면 무엇을 사용할 수 있었을까?
답 : 아주 간단하다. 그의 손가락이다. 게다가 이 그림의 X선 촬영은 화가의 지문 흔적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