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명화 읽기

장-밥티스트 그뢰즈의 '벌 받은 아들'

unibelle 2011. 12. 26. 19:00

◈ 장-밥티스트 그뢰즈 - 벌 받은 아들, 1778, 파리 루브르미술관 소장

 

 

 

 

 이것은 앞에서 살펴보았던 가정의 비극 두 번째 이야기이다. 극적인 긴장감은 침대에 누워 눈을 감고 있는 아버지에게 온통 쏠려 있다. 아들은 다시 돌아왔다.

 

퀴즈 : 아들이 없는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답 :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들은 벌을 받은 것이다. 왜냐 하면 아버지를 다시는 볼 수 없어 화해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