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실크 혼방사로 뜬 간절기용 얇은 스웨터
실의 꼬임이 예쁘고 또 모와 실크가 각각 반반씩 섞여 포근하면서도 가벼워서 엄마 가디건 하나 떠 드리고 내 스웨터도 하나 떴다. 실이 가늘어서 순모사 1올을 섞었다. 엄마 스웨터는 핑크색 1올과 베이지 순모사 1올을 각각 섞어 2올로 뜨고, 난 베이지색으로 역시 순모사 1올을 섞어 떴다. 엄마 가디건은 카라와 호주머니가 달린 미니 코트 디자인으로, 가슴에 장식 꽃 코사지도 하나 달아 더욱 멋을 내어 더 예쁜데 지금 소개할 수 없어 유감스럽다. 3 - 3.5mm 대바늘. 4호 코바늘. 단추(둥근형, 직경 1cm 이내) 3개.
앞, 뒤 판 아랫부분과 소매는 무늬가 같고 몸통은 다르다. 목둘레, 소매 끝단, 몸판 끝단은 코바늘로 피콧 처리했다.
'손으로 만드는 멋'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바늘과 대바늘로 뜬 여름옷 모음 (0) | 2011.11.08 |
---|---|
누운 교차뜨기 무늬가 새로운 풀오버 스웨터 (0) | 2011.11.05 |
간단한 스티치로 멋을 낸 야생화 냅킨 (0) | 2011.10.30 |
앙징맞은 사각형 미니 화병 받침 (0) | 2011.10.28 |
크로쉐 레이스-사각형 도일리 (0) | 2011.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