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센트 반 고흐 - 오베르-쉬르-와즈의 교회, 파리 오르세 미술관 소장
반 고흐에게 있어서 그림은 감정 표현의 수단이었다.
이 그림에서 그는 마을의 조용한 교회를 역동적인 모티브로 변형시킴으로써 불안감을 표현했다.
교회의 일그러진 형태와 짙은 청색의 하늘을 보라.
게다가 하늘이 교회를 뒤덮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가?
정답 : 교회의 스테인드글라스 때문이다.
창들이 온통 하늘과 똑같은 청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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