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디 워홀 - 두 잇 유어셀프(풍경), 1962, 쾰른 루드비히 미술관 소장
부분적으로 색칠을 한 이 그림은 숫자를 따라 이어가며 그린 그림과 비슷하다.
이 숫자들은 무슨 용도일까?
정답 : 아무런 용도가 없다.
이 그림은 (어린이용) 색칠하기 그림책의 한 페이지가 아니다.
워홀은 잘난 체하는 예술가와 예술을 비웃고, 누구나 다 예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 이렇게 이 그림을 그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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